책소개 이 책을 읽고 나면 이전과 같은 눈으로는 세상을 바라보지 못할 것이다! 식물과 동물, 그리고 문명까지 만들어내는 작은 지배자, 처음부터 끝까지 놀랍고 흥미진진한 미생물 이야기
버섯은 어떻게 나무를 우뚝 서게 할까? 바다 지렁이는 어떻게 80도나 되는 혹독한 환경에서 살아남는 걸까? 장내 미생물 때문에 내가 비만이 될 수 있다고? 이 책은 다양한 예시와 유머로 가득 찬 이야기를 통해 우리 눈에 보이는 세계를 움직이는 아주 작은 것들, 미생물의 세계를 파헤친다. 꽃과 나무, 동물, 곤충 그리고 우리 인간에 이르기까지, 땅 위와 바다 속을 넘나들며 미생물의 거의 모든 것을 망라한 책. 모든 생명체는 어쩌다 미생물과 공생하게 되었으며 그러한 공생은 어떤 새로운 기능과 역할을 낳았을까? 생명을 진화시키고 기후를 만드는 것을 뛰어넘어 문화와 음식 심지어 문명까지 만들어내는 미생물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 목차
1장 미생물 뿌리 위에 우뚝 선 거인들 - 식물을 먹여 살리는 균류 2장 큰 녀석들을 지켜주는 작은 녀석들 - 미생물의 보호 아래 자라는 식물 3장 둘이서 만드는 시너지 효과 - 공생은 어떻게 혁신을 만들어내는가 4장 우리가 몰랐던 소에 대한 놀라운 비밀 - 초식동물을 만드는 몇 가지 사소한 것들 5장 어떤 환경에서든 살아남기 위한 동물적 처세술 - 극단적인 바다에 적응하는 방법 6장 곤충들의 식생활을 다채롭게 해주는 추가 기능 - 곤충을 다양화하는 미생물 7장 미생물과 인간이 함께 사는 법 - 인간에게는 어떤 마이크로바이오타가 있을까 8장 내가 살이 찌는 건 장내 미생물 때문이야 - 전능한 마이크로바이오타 9장 우리 세포 안에 미생물이 들어 있다고? - 호흡과 광합성의 근원을 찾아서 10장 고독과 기생의 나락 언저리에서 - 공생을 유지하는 기제 11장 멀리 떨어져 있어 예상하지 못했던 연합 세력 - 한쪽의 질병은 어떻게 생태계를 가꿔나갈까 12장 식탁 위 맛있는 미생물 이야기 - 와인, 맥주 그리고 치즈 13장 조상들은 왜 발효식품을 먹었을까? - 현대적 식생활의 근원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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