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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급증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1일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4만3961명으로 일일 내국인 관광객 최고치를 경신했다.

가족과 친구, 연인 등 개별 단위의 관광객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오로지 맛기행만을 위해 제주도를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올 직장인 A씨(27세, 여)는 이미 올해만 해도 벌써 2번째 제주도를 방문했다. 처음엔 관광지 위주로 제주도 여행을 즐겼지만 최근엔 제주도 곳곳의 숨은 맛집들을 찾아 다니는 맛기행을 즐기고 있다.

여름 A씨처럼 제주도 맛기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성산일출봉맛집 '삼수정식당'은 놓치지 말아야 할 숨은 맛집이다.

성산일출봉의 아름다운 전경과 함께 제주 특산물인 흑돼지 오겹살을 맛볼 수 있는 삼수정식당은 많은 제주도민들이 찾는 소문난 숨은 맛집이다. 특히 대물림 맛집으로 가업승계기업 인증서를 소유한 제주도의 소문난 맛집이다. 가업승계기업 인증서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인증한 증서로 향토자원과 기술을 활용한 가업의 승계를 통해 대를 이어 나가는 지역명품 기업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삼수정식당의 대표 메뉴인 제주산 흑돼지 오겹살은 고소하면서도 쫀득한 찰진 식감이 일품으로 제주도에서는 반드시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 손꼽힌다. 특히 두툼한 두께와 신선함을 자랑하는 삼수정식당의 흑돼지 오겹살은 두께 때문에 골고루 익지 않는 것을 방지하게 위해 칼집을 내어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제주 삼수정식당이 자체 개발한 소스는 고기의 풍미를 살려준다. 흑돼지 오겹살의 고소함은 높여주고 느끼함은 잡아줘 질리지 않고 고기를 맛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정갈한 절임류의 밑반찬과 김치들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시원한 해물 뚝배기도 삼수정식당을 대표한다. 제주도 소문난 맛집답게 전복과 꽃게, 새우 등 각종 해산물들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해물 뚝배기가 흑돼지 오겹살과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제주삼수정식당 강정민 대표는 "대를 이어가고 있는 삼수정식당은 두툼한 제주 흑돼지 오겹살과 싱싱한 제주산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해물 뚝배기를 맛볼 수 있어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제주도민들이 자주 찾는다"라며 "제주도의 대표적인 여행명소인 성산일출봉을 방문한 후 삼수정식당에서 제주 흑돼지를 꼭 맛보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 삼수정식당은 제주산 흑돼지 외에도 제주산 한우와 갈비탕 등의 다양한 메뉴를 구비하고 있어 취향과 입맛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으며 깔끔하고 넓은 실내 테이블들과 단체 손님이 착석 가능한 단체석도 따로 마련돼 있어 가족 등 많은 인원이 방문해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주 삼수정식당 예약 문의는 전화(064-782-2146)를 통해 가능하다. 

정보제공 : 디지털 타임스 인터넷마케팅팀(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5080402109923809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