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공부의 심장이 미친 듯 뛰기 시작했습니다!” 그 흔한 학원 하나 없는 깡촌 시골마을에서 내가 서울대 법대, 연세대 경영대, 동신대 한의대에 동시 합격한 비결.
공부 잘하는 가장 빠른 길은 공부의 재미를 찾는 것이다! 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한 가장 진솔한 격려와 용기의 메시지.
평범한 고등학생 A군은 도통 오르지 않는 성적 때문이 고민이 크다. 중학교 때까지 공부하는 시간보다 게임을 하거나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는 시간이 많았기 때문에 성적은 바닥이었고, 수능이 피부로 와 닿는 시기가 되자 이제야 다부지게 공부 좀 해보려는 마음이 든 것이다. 이 때문에 유명하다는 강사의 강의를 다 찾아 듣고, 좋다는 공부법 책을 아무리 읽어봐도 뒤돌아서면 언제 그랬냐는 듯 결심이 무너지고, 올려야 할 점수를 생각하면 눈앞이 캄캄해져 자꾸만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가버리고 만다.
우리가 공부에 열중하지 못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무얼까? 이 책의 저자는 아무리 좋은 공부법을 알아도,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강사의 수업을 들어도 ‘공부하고자 하는 단단한 마음’과 ‘공부의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결코 성적을 올릴 수 없으리라 단언한다. 학원 하나 없는 전라남도 시골마을에서 자랐지만,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오로지 ‘마음가짐’ 하나로 원하는 대학 모두에 합격한 자신의 이야기가 이를 뒷받침한다. 더불어 공부의 목적을 ‘성공’이나 ‘경쟁’이 아닌 ‘성장’에 두어, 내가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 ‘공부’로 자신의 ‘인생’과 ‘꿈’을 준비하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A군처럼 공부해야 하는 건 알지만 좀처럼 마음이 다잡아지지 않다면, 혹은 지겨운 공부 때문에 불행하거나 힘들어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는 순간 ‘공부에 풍덩 빠져들 용기’와 ‘진정한 공부의 즐거움’을 모두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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