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리조트·건설부문(사장 김봉영)은 13일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에버랜드에서 새롭게 선보일 요리를 선정하기 위해서다.

제 2회 에버랜드 요리 경연대회에는 에버랜드 레스토랑에 근무하는 주방장과 조리사 50명이 참여해 100종의 새로운 요리들을 선보였다. 특히 에버랜드의 신규 캐릭터 '레니'모양을 본뜬 '레니브레드'와 팬더 모양 주먹밥을 곁들인 '팬더우동세트', 3가지 색으로 맛을 낸 '삼색 불고기 버거' 등 독창적인 메뉴들이 눈길을 끌었다.

평가단에는 김봉영 사장과 조병학 부사장 등 경영진들과 내부 전문평가단, 에버랜드 고객 등이 참여했다. 김봉영 제일모직 사장은 "한층 높아지고 있는 고객들의 눈높이에 부흥하기 위해 고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고객과의 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에버랜드는 오는 15일 수상작을 발표하며, 선정된 메뉴들은 3월부터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정보제공: 매일경제 정승환기자 2015.01.13 13:52:22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