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호텔 특급조리사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요리실력을 검증받았다.

유성호텔 조리사들은 1~1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조리사대회(WACS)에서 각 부문에 걸쳐 우수한 작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김경호·최창업 조리장은 이번 대회에서 각각 7첩 반상과 면상을 출품해 은상을 수상했으며, 김종복 조리장의 락토오브베지테리안 역시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동근 유성호텔 예약실장은 “세계 최고의 조리명장들이 치열한 경합을 펼쳤던 이번 대회에서 유성호텔조리사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세계 최고수준의 실력을 검증받았다”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