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수산박람회 '부산수산엑스포' 현장

11월 1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막한 '제 10회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 부대행사로 요리경연대회가 열렸다.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제 10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난해 부산 시어로 지정된 "고등어"가 주인공이 됐다. 시어로 지정한 것을 기념해 설치된 이 홍보관에는 고등어 200여 마리가 원통형 수족관에서 유유히 헤엄치고 있다. 즉석에서 고등어 시식회도 가져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또 국내외 700개 수산 관련 업체들이 참여해 시푸드와 수산기자재, 해양바이오 등 최근 수산 트렌드에 관한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 최고.최대의 수산 박람회로 입지를 굳힌 부산수산엑스포가 올해 10회째를 맞아 세계적인 박람회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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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일보 http://www.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