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딸기, 봄철 ‘피로회복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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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시 | 2013-08-13 10:07:22.0 | 조회수 | 532 |
작성자 | 이화영 | ||
달콤한 향기가 코를 찌르는 딸기는 ‘비타민C의 여왕’이다. 비타민C가 100g당 71㎎으로 비타민C가 많이 든 과일로 손꼽히는 귤보다 1.6배(44㎎), 키위보다 2.6배(27㎎)나 많다. 비타민C는 피로회복, 감기예방, 주름개선 등의 효과가 있는데, 체내에서 합성이 되지 않아 꼭 음식으로 섭취해야 한다.
딸기에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성분 중 하나인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있어 몸 속 활성산소로부터 혈관을 보호하고 혈전 생성도 억제한다. 안토시아닌은 또 눈의 망막세포 재합성을 촉진해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각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색이 빨간 딸기일수록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있다. 게다가 ‘펙틴’이라는 식이섬유도 풍부해 장을 깨끗히 청소하고, 대장암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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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lk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