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가 나를 기다리는것 같기는 하는데 안개속에서 주부라는 이름으로 안주했었던 나에게 뭔가 할수 있다는 ,아니 솔직히 말하면 뭔가 할거라는 자신감을 확실하게 못박는 배움의 시간 이었습니다. 칼가는것,팬딲기,팬사용법부터 화려한 변신을하는 야채들,맛과 영양을 살리며 정성까지 묻힌 석쇠구이까지 궁중의 임금님보다 더 위대한 내가족에게 선물할수 있었음에 감사드리고 싶고,빠른 시일내에 자격증을 소지하여 더 당당한 요리인이되어서 생활전선에 뛰어들었으면 합니다 시대변쳔에따라 그냥조리인이아니라 자격증조리인이 더 멋져보이고.더 위생적,더 영양적으로 믿음이 갈것이라고 여기기때문입니다. 노동부에서 잠자는 인력을 깨우는 계좌제훈련 기회에 너무 감사드리고,이기회에 내고장 진해에서 이런 훌륭한 요리학원이 곁에서 동행이 되어주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친절한 상담부터 자상하고 정성으로 훈련 시켜주시는 선생님,쉬는 시간에 열번을 물어도 그때마다 찡그림없이 한결같은 친절한 가르침,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두달동안의 가르침에 꼭 보답할 기회가 왔으면 좋겠고,잊지않고 그 기회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