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요리에 관심은 많았지만

지금껏 기숙사 생활만 해와서 직접 요리를 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또다른 시작을 하기 위해 직장을 미련없이

그만두고 제가 원하는 일을 배울 수 있어 매우 기뻐요.

첨에 한식을 배울 때 재단하는게 너무도 어렵고 힘들었지만

갈수록 재단하는 실력도 늘고 속도도 첨에 비해 많이 빨라져서

스스로 뿌듯해하며 즐거웠어요. 오늘 드뎌 한식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돼서 넘넘 기쁩니다.

그동안 함께한 쌤과 좋은 분들의 시간이 너무 소중했고 뭔가를 배운다는 자체만으로도 행복한데

자격증까지 한번에 취득했다는 데서 정말 제 자신이 살아 있다는 걸 느껴요^^

모두 쌤 덕분에 다 잘된거 같아요~ 샘 !! 너무 고맙구요 ! 앞으로 할 양식도 잘 부탁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