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한식 자격증을 취득했다.

난 머리가 좋은편이 아니라 그렇게 쉽다는 필기 시험도 남들보다 많이 떨어졌었다.

그럴때 마다 "내가 언제 자격증을 얻을까..." 하는 이런생각과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만 들었다.

그렇지만 "이건 내가 원해서 하는일이다" "이것 만큼은 포기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끝까지 도전하고

필기시험을 4번이나 도전을 해서 통과 했다.

필기가 끝나고 실기를 시작할때도 처음에는 두근두근 거렸었지만, 실기시험마저 여러번 떨어지니

점점 자신감을 잃어갔다.

학원에 올때마다 계속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만 들었지만, 필기시험만큼 열심히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실기시험을 계속 도전했다.

그리고 드디어 실기시험 5번만에 한식자격증을 얻었다.

그렇게 열심해서 자격증을 따니 왠지모를 성취감과 이 자격증을 위해서 그렇게 힘든 시기를 보냈다는게 믿어지지가 않았다.

이제는 양식을 배우고있다.

좀더 열심히해서 양식 자격증도 취득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