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겨울철 적정 실내 습도 유지하는 생활의 지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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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시 | 2013-12-04 17:27:39.0 | 조회수 | 956 |
작성자 | 김혜영 | ||
날씨가 춥다고 실내난방을 지나치게 높게 할 경우에는 실내외의 온도차이가 크게 되어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쉽게 되며, 실내공기가 건조하게 되어 피부건조증과 각종 호흡기질환을 일으킬 위험이 높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겨울철 건강을 위한 적정한 실내온도는 18℃~20℃를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실내습도는 40~60%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요즘처럼 추운 겨울철에는 두꺼운 옷을 하나 입는 것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겹을 껴입는 것이 좋으며, 내의를 반드시 입는 것이 체온을 유지하는데 유리합니다.
겨울철 적정 실내습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알아두어야 사항이 있는데요. 먼저, 환기를 자주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3번이상 창문을 열어 실내공기를 환기시켜서 신선한 공기가 실내로 들어오도록 해야 합니다. 젖은 빨래를 실내에 널어 놓거나 물수건을 널어 놓는 것도 습도 유지에 좋습니다.
샤워후에 욕실의 문을 열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젖은 숯을 실내에 놓으면 가습효과는 물론이며,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효과까지 볼 수가 있습니다. 실내에 녹색의 관엽식물을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산세베리아, 아레카야자, 관음죽 등의 식물은 실내습도 조절 뿐만 아니라, 실내공기의 정화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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