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음식나라 조리학원에서 최연소로 자격증을 도전하는 박 원 우!!! | |||
---|---|---|---|
작성일시 | 2012-01-09 00:00:00.0 | 조회수 | 1103 |
작성자 | 류승연 | ||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가 계시는 원우는 창원에서 태어난 귀여운 12살 소녀입니다. 하지만 같은 또래아이들과는 틀리게 요리사의 꿈을 키워가는 원우학생. 어려서부터 요리 솜씨가 좋은 어머니 밑에서 자라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계속 요리학원에 다니고 싶다고 얘기했다. 어머니는 큰 결심 끝에 원우를 학원에 등록시켰고 지금은 이론수업을 듣고 있다. 아직까지 놀이터에서 뛰어놀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 이지만 오늘도 원우는 조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이론실 에서 열심히 이론공부를 한다. 의자에 앉으면 발도 닿지 않는 작은 키로 힘들만도 한데 하루도 빠지지 않고 수업을 들으면서 쉴새없이 손을 움직인다. 진로도 목표도 확실히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오직 요리를 배우는 열정만을 가지고 있는 원우. 원우는 왜 요리를 배우니? 라고 물을 때면 말없이 “베시시-” 수줍게 웃고 넘기는, 아직까지는 너무 어린나이지만 이렇게 노력하는 모습이 마냥 귀엽기만 하다.
어머니에게 한마디 원우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냐고 물었다. "원우야 ! 포기하지 말고, 어려워하지 말고 조리뿐 아니라 어디에도 어려움은 있는 것이니 인내심을 가지고 잘 극복해서 원하는 꿈 행복한 요리사가 되길 바란다. “ 라고 말씀 하셨고 우리 창원 강사님들도 어머니와 같은 마음이다.
원우야~~ 아직은 시작하는 시기이지만 언젠가는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복어 뿐만 아니라 요리기능장 까지도 바라 볼 수 있도록 선생님들이 응원 할게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