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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리 자격증 취득으로 F4비자 발급을 받아 취업의 폭이 한 층 넓어진 김홍복학생을 소개합니다.

이 학생들 조선족 재외동포로 2012년에 한국으로 왔습니다.

그 당시 홍복이는 H2라는 방문비자를 발급받아 한국에 왔었는데요

방문비자는  오랜시간 한국에 거주하지 못해 취업이 힘들고 방문비자 기한이 지나면

다시 중국으로 입국해 방문비자를 재발급받아 한국으로 재입국을 해야 했습니다.

 F4비자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국내 공인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비자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처음 홍복이가 조리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경성요리학원에 왔을 때

필기 수업이 먼저 진행되었습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문장과 단어는

다소 있었지만 어렵지 않게 필기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실기 또한 재단과 시간내 제출을 힘들어 했지만 열심히 흘린 땀과 노력으로 자격증 취득에 성공

하였습니다 ^^

이제 홍복이는 F4비자 발급으로 인해 외국인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고 본인의 이름으로

통장 및 핸드폰도 개통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

무엇보다 취업의 폭이 넓어져 가장 기쁘다고 하였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F4비자 발급이 아닌 조리에 대한 관심으로 양식도 배우고 싶다는 홍복이 ^^

항상 홍복이의 밝은 미소처럼 밝은 내일을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