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맞춤형 일자리, 제대 예정 군장병 취업 지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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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시 | 2014-06-19 15:57:05.0 | 조회수 | 905 |
작성자 | 오다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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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과 여성, 제대군인, 북한이탈주민 등에 취업지원
경기도 민선5기는 ‘활기찬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맞춤형 일자리 지원정책을 펼쳤다. 이렇게 추진한 경기도의 취업지원정책은 두 가지 특징이 있다. 하나는 우리사회의 약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한다는 점과 다른 하나는 수요자 맞춤형 취업지원이라는 것이다.
경기도가 추진한 취업지원 사업의 대상은 크게 제대군인과 노인들, 그리고 여성들이다. 이들은 하나 같이 취업을 해야 하는 절실함을 가진 사람들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이유들로 취업을 쉽게 할 수 없는 사람들이기도 하다. 때문에 경기도는 이들에 대한 취업지원을 실시한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건강하고 다양한 경륜을 가진 노인들에게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서 이런 경험들을 사회를 위해 발휘하도록 기회를 주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확대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 2013년 공공분야의 일자리와 민간분야의 노인일자리 목표 3만2천270개를 훌쩍 넘는 3만3천886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 경기도는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춘 여성일자리 창출 사업 발굴 및 여성일자리 기관종사자의 취업지원 서비스 질을 제고하고 경력단절여성과 다문화 가정, 탈북여성 등 취약계층의 여성취업지원서비스를 확대했다. 이 같이 경기도가 노력한 결과 2013년에는 여성구직인원 2만7천5백 명 중 1만8천명이 취업하는 등 매년 구직인원의 65%정도가 취업했다.
경기도는 또한 경기도에서 복무한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을 하는 사업을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는 국토방위에 헌신한 제대군인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밀착상담과 현장 방문 실무교육 등 취업 후 직장에 바로 적응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는 지속적인 취업알선과 사후관리를 받는다.
특히 이번에 경기도는 6월부터 경기도내 화성, 용인, 고양 등의 군부대를 직접 방문해 총 10회에 걸쳐 고용시장 및 채용 동향, 자신에게 맞는 진로탐색, 구직활동 요령 등 제대를 앞둔 병사에게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는 취업특강을 실시한다. 또 경기도는 제대 예정 군인을 위한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오는 6월 13일에는 파주 일자리센터와 공동으로 ‘제대군인 취업박람회’를 개최,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에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 취업을 알선하고, 사전 병영취업캠프를 통해 취업성공 전략, 중소기업인식 개선, 면접요령 등을 전수하는 등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도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북한이탈주민 취업지원을 위한 ‘경기도 찾아가는 취업컨설팅 및 잡투어’를 북한이탈주민 100여 명과 기업체 14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성남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다.
‘경기도 찾아가는 취업컨설팅 및 잡투어’일정은 10일 오전에는 북한이탈주민들을 대상으로 모의면접과 이력서 작성법, 이미지 컨설팅 등의 교육을 가진 후 오후에는 기업체와의 1:1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이 이뤄질 수 있게끔 할 예정이다. 또 11일에는 북한이탈주민이 실제 근무하게 되는 기업체를 방문해 업체 관계자로부터 회사 소개와 견학, 채용시 해야 할 일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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