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들의 실력과 자격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1차 서류전형에서 돋보이기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일단, 서류에서 합격하고 나면 제로(0) 베이스에서 다시 시작하기 때문에 면접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면접에서 자신 실력을 200% 발휘할 수 있는 전략을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소개했다.
①미소가 경쟁력
인사담당자 86%가 "첫인상을 채용 기준의 하나로 고려했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이때 인상은 이목구비보다는 표정과 스타일을 말한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면접의 긴장감 속에서 밝은 얼굴, 입가의 미소는 면접관의 마음을 흔드는 강력한 무기가 된다. 기업에서 유능한 인재를 원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시종일관 인상을 써서 동료들을 불편하게 하는 사람보다는 편하게 업무를 공유할 사람을 원한다. 평소 자신의 웃는 모습이 어색하다면 사진을 찍어서 가장 편안한 미소를 선택해 거울을 보고 연습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②나만의 필살기를 준비해라
면접의 단골 질문은 자기소개. 면접장에서는 긴장 때문에 자기소개를 해야 할 때 어떤 말로 시작할지 몰라서 당황하는 지원자들이 많다. 특히 자기소개서에 있는 성장배경부터 쭉 외워나간다면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다. 이때 한마디로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명언을 준비해 두면 유리하다. 단, 너무 흔하지 않고 자신의 포부와 성격, 지원하는 업·직종 등에 꼭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③시선처리는 자연스럽게
눈을 보고 말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면접장에서 시선을 피하는 행동은 자신감이 없어 보이며 진실하지 못한 것처럼 비칠 수 있다. 질문을 받으면 면접관의 눈, 미간, 넥타이 매듭 등으로 시선을 자연스럽게 분산시키면서 답변을 하는 것이 좋다. 다른 지원자가 답변을 할 때는 그 지원자의 얼굴과 면접관의 얼굴에 번갈아 보며 경청하고 있음을 표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④격식 있는 말투를 써라
면접에서는 '~요'로 말을 끝내는 것보다 '~합니다' 등의 높임말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말하기에 앞서 '저', '음'과 같은 말을 반복적으로 하는 말투도 감점 요인이 되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평소 소형 카세트로 본인의 말투를 녹음해 들어보면 교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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