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의 성공적인 취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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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시 | 2012-12-05 17:14:32.0 | 조회수 | 1744 |
작성자 | 안윤수 |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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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주어야 한다.
나이가 많다고 해서 결코 취업이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다만 방법만 바꾸면 쉽게 취업 할 수 있습니다. 퇴직자만이 가질 수 있는 강점을 어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고령자를 채용하려는 중소기업의 경우, 경험이 많은 대기업 퇴직자 분들을 선호하는 편인데요. 이 분들을 중소기업의 관리자나 간부로 채용하여 기술 전수 및 조직 융화의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성격이 조직과 잘 융화 될 수 있는 강점을 자기소개서에 상세히 기술하고, 면접 때 어필 하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유머와 성공을 위한 노력, 낙천적인 성격, 직원과의 융화, 긍정적인 사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심어주면 취업에서 강점으로 작용 할 수 있습니다. 회사의 맞춤형 인재로 보일 수 있도록 해야한다.
퇴직 전 몇십년 동안 종사하였던 경력과 경험이 모든 회사에 적합한 것은 아닙니다. 퇴직 후 주로 취업하게 되는 회사는 중소기업이 많은 편입니다. 자신의 뛰어난 능력 보다는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에 얼마나 적합한지가 중요합니다. 화려한 경력과 쓸데 없는 문구를 나열하여 작성하기 보다는 지원회사에 필요한 핵심적인 내용이 드러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오히려 화려한 경력이 취업의 발목을 잡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입장에서 입사지원서를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채용을 담당하는 '인사담당자 입장'에서 입사지원서를 작성하도록 해야합니다. 오히려 자신의 화려한 경력이 회사 입장에서 부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에 적합한 주요 경력만 정리하여, 자신이 적합인재 임을 어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경력직 취업을 희망한다면, 지인과 관련 기관을 적극 활용하자
자신의 경력을 살려 재취업을 희망하는 경우라면, 지인을 활용하는 것도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지인을 통한 채용은 업무 효율화와 고용안정(이직방지) 등의 이유로 선호하는 편인데요. 경력직 채용이 공개 채용 뿐만 아니라 지인을 통한 채용 확률이 높은 만큼 적극적으로 지인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입니다.
퇴직 예정이시라면 기업의 '전직서비스'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기업의 전직서비스의 대표적인 사례인 삼성전자는 경력컨설팅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퇴직자가 전략적으로 퇴직관리를 할 수 있도록 맞춤별 취업컨설팅, 삼성의 협력업체를 소개와 면접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만일 기업 내에 퇴직자를 위한 전직서비스가 마련되어있지 않다면 퇴직 전에 노사발전재단 전직지원센터(www.newjob.or.kr)를 통해 퇴직관리와 1:1 취업컨설팅을 받을 수 있습니다. 퇴직자의 취업은 젊은 세대와 차별성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한정된 취업시장 속에서 고령의 나이에 취업하여 제2의 인생을 살고 계신 어르신들도 많습니다. 그만큼 취업을 위해 적극적이고 자신의 제2의 삶을 살기 위한 노력과 열정을 보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고령자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의 맞춤형인재로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준비 한다면 충분히 취업에 성공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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