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능력개발원은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받음에 따라 본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진주능력개발원은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상대로 직업 상담부터 직업교육, 취업알선, 사후관리까지 종합적인 취업 지원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대동 능력개발원 동부센터(옛 여성회관)에 마련된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0일까지 직업교육 과정인‘옥외광고디자인과정’교육생을, 5월12일까지는 '미술심리상담사&독서지도사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

진주시는 구직여성,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한 인턴제를 실시해 3개월간 채용업체에 대해서는 월 60만원씩 지원하고, 6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채용업체와 취업자에게 각각 60만원(1회)을 더 지원한다.

문의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055)749-2593.

정보제공:news1 박동욱기자 2015.04.06 10:26:33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