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다이어트] 통증에 잘듣는 약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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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시 | 2014-04-21 16:54:23.0 | 조회수 | 749 |
작성자 | 오다현 | ||
통증에 잘듣는 약초 메꽃 학명 : Calytegia japonica 메꽃과 꽃피는 시기 : 6~8월 꽃색 : 분홍색 한약재 이름 : 선화(旋花)
생태 메꽃과의 여러해살이 덩굴풀로 들에서 자란다. 땅속의 하얀 뿌리줄기가 사방으로 길게 뻗으면서 새순이 나와 군데군데에 덩굴성 줄기가 자란다.메꽃은 꽃모양이 나팔꽃과 비슷하여 언뜻 보면 구별 하기 어려울 정도이다.잎은 어긋나고, 긴 화살촉 모양이며 6~8월에 잎겨드랑에서 긴 꽃줄기가 나와 나팔 모양의 꽃이 한 송이씩 핀다. 꽃빛깔은 분홍빛인데 낮에 피었다가 저녁에 시든다. 뿌리줄기를 "메"라고 하여 나물로 먹고 한약재로 쓰기도 한다. 한국, 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겟메꽃은 메꽃과 비슷한데 흰 줄무늬가 뚜렷하며,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란다.
약효 신경통, 당뇨병, 고혈압 예방 나팔꽃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꽃의 모양이 비슷하지만 나팔꽃은 아침에 피고, 메꽃은 낮에 핀다. 식물 전체를 약용으로 사용하며,햇볕에서 말린다. 자라는 환경에 따라 진분홍 꽃이 있고, 연한 분홍빛 꽃이 있다. 그러나 그 약효는 같다.해변에서 피는 겟메꽃도 약효가 좋으며 메꽃과 같은 방법으로 사용 한다. 전초 5g을 600cc의 물에 넣고 30분 정도 끓인 후에 하루에 세 번으로 나누어 복용한다.
신경통에는 전초 50g을 욕탕 재료로 사용한다. 메꽃은 대부분 열매를 맺지 못한다. 메꽃을 선화(旋花) 혹은 고자화(鼓子花)라 부르기도 하는데, 고자화란 이름은 꽃이 나팔모양을 닮은 데서 연유하는 것이지만,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과도 관련이 있을 것 같다. 예전에는 이를 이른 봄에 캐어 쪄먹거나 구워먹기도 하였다.
{동의보감} 에는 "성질은 따뜻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다. 기를 보하고 얼굴의 주근깨를 없애며 얼굴빛을 좋게 한다. 배가 찼다 더웠다 하는데 쓰며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 오랫동안 먹으면 배고프지 않다, 또 힘줄과 뼈를 이어주며 쇠붙이에 상한 것을 아물게 한다"고 적혀 있다. 민간에서는 설사약, 오줌 내기약, 당뇨병 치료 약으로 쓴다, |